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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지니 [WORLD] 흥투어_2017/7월>Vietnam

[나홀로여행] 여자혼자 베트남일주 part.4>중부 '다낭(DANANG)' 다낭 로컬푸드 미꽝맛집 미꽝1A (MI QUANG 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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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여행] 여자혼자 베트남일주 part.4>중부 '다낭(DANANG)' 다낭 로컬푸드 미꽝맛집 미꽝1A (MI QUANG 1A)




#. 다낭 맛집, 미꽝1A (Mi Quang 1A)




 미꽝 1A (MIQUANG 1A) 다낭 맛집 위치 참고 ▲


다낭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인 미꽝,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집이 몇 개 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검색해서 제일 위에 있는 곳을 다녀왔다. 가게 이름은 미꽝1A. 다낭 핑크성당에서 도보로 10분에서 15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메뉴판은 이렇게! 1A QUANG NOODLES RESTAURANT.


나는 NOODLE WITH CHICKEN과 BEER LARUE를 시켰다. 치킨은 언제나 옳잖아! 맥주는 333과 LARUE가 있었는데 뭐지?해서 시켜봤다.


 다 치킨으로 시켰다. 자작한 육수, 국물이 있고 그위에 면이 착착 그리고 치킨과 견과류 땅콩이 착착올라가 있다. 알새우칩 같은 것도 하나 올려져있는데 그 위에 또 라임이 올라가있다. 라임 쫙쫙 짜서 뿌려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야채도 나오니 올려서 함께 먹으면 된다. 같은 메뉴를 시켰는데도 내꺼는 포레스트꺼에 비해 볼품없어 보인다, 이유는 고수를 빼달라고 했다. 고수를 하도 먹었더니 그만 먹고싶어서(..)


점심시간을 비껴간 시간이라 사람이 많진 않았다. 우리가 갔을 땐 모두 현지인들밖에 없었다. 한국분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던데..


포레스트는 사탕수수주스와 함께 먹었고, 나는 옆에 있는 땡초, 고추도 샤샥 넣었다. 한국에 있을 땐 위아파서 매운거 입에도 안대는데 왠지 나오니 맵게 먹고싶어서, 근데 많이 안 넣어서 그런건지 막 맵진 않았다. 그리고 옆에 흰색의 장아찌같은 소스가 있는데 그걸 꼭 넣어먹어야 한다. 훨씬 맛이 살아난다.



맛은 그냥 일반적인 미꽝과 동일하다. 특별한 맛이라는 느낌은 없었으나 다낭에서 꼭 먹어보아할 로컬음식이고 면도 부드러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으니 한 번쯤 먹어봐도 좋을 듯 하다.


치킨미꽝 30,000동 (한화 1,500원) Beer Larue 13,000동 (한화 650원) 가격도 저렴하니 부담없이 호로록 할 미꽝맛집, 미꽝1A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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