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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지니 [WORLD] 흥투어_2017/11월>Hongkong

171116-171120/171130-171202 HK_Business Trip (홍콩마마/MAMAinHK/출장/팀호완/허유산/엠파이어호텔/코스모프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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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포스팅을 쓰려고.. 사진도 많이 찍고 했는데 핸드폰이 갑자기 정말 갑!자!기! 켜지지도 않으면서 A/S를 받게 되었고, 애플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리셋을 시켜 사진이 다 날라갔다는 슬픈 이야기...(백업 못해놔서 정말로 다 날라갔다는 슬픈 이야기,, 용량 없어서 백업도 못시켰고, 네이버 클라우드 또한 용량이 다 차서 나중에 해야지 하고 베트남 여행까지만 저장해놓았다. 하하하하하....)


홍콩 두 번의 출장으로 탄 비행기는 홍콩 익스프레스 + 에어인디아 + 케세이퍼시픽! 홍익 빼고 다 만족:) 기체도 크고 특히 케세이는 넘나넘나 좋았다. 비상구석 그뤠잇!!!!


무튼, 사진이 없는 관계로 인스타에 있는 사진들로라도 추억팔이..☆ 일하면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그랬는데 얻은게 딱 하나있다. 홍콩! 나중에 더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 171116~171120


인스타에서 사진 가져오니 다 화질구지,, 홍콩의 첫인상은.. 기억이 안난다. 워낙 정신이 없었어서. 하하하. 근데 이건 기억난다. 유동동이가 이 사진 보고 여의도냐고 했던겈ㅋㅋㅋ 사실 한국이랑 비슷했다. 조금 더 덥고, 습할뿐.. 아, 그리고 2층 버스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흡연이 너무나도 자연스럽다는거까지?


홍콩에 갔던 이유, 2017 Cosmoprof.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뷰티 박람회..? 정도 되는 듯 하다. 정말 컸고, 층층이 볼거리가 많았다. 한국화장품 회사들은 물론 유럽, 미국 할 거 없이 세계인들의 축제,,,,(??).. 화알못(화장품알지못하는사람)이라 엄청 흥미롭긴하더라. 근데 정말정말정말 박람회 다닐때마다 느낀거지만 기빨린다. 힘들어. 사람들도 너무 많고 치이고 볼거리도 많으니..하하.


그래도 도쿄 건축박람회나 부산 펫페어보다는 훨씬 흥미롭고 재밌긴 했다. 3일간인가 이어졌던 것 같은데 우린 2일을 보았다. (이제 우리도 아니지만..핳)


그리고 지친 몸과 퉁퉁 부은 다리를 이끌고 도착한 호텔(Empire hotel hongkong / 엠파이어호텔 홍콩)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요때 새벽비행기로 와서 아침에 도착했는데 얼리체크인이 안됐다. ㅠㅅ ㅠ.. 그래서 호텔로비 화장실에서 급하게 화장하고 단장하고 나갔던 코스모프로프로 향했던 기억이! 



무튼 호텔은 좁지만 있을 건 다 있고 좋았다. 홍콩이 숙박비가 무지무지 비싸다고 한다. 좁은 땅덩이에 높은 건물이 빽빽히 있는 것도 같은 이유!


웰컴 선물! 페레로로쉐 초콜릿과 와인, 그리고 환영인사가 적힌 카드. 촌냔이라 요런거 처음 받아봐서 신났다. 가난한 배낭여행자가 언제 요런걸 누려봤겠어...

그리고 먹은것들! 회사 인스타에 올리려고 폰에 보내놓은게 남아있다. 회사 공용폴더엔 더 많을텐데.. 퇴사해서 받을수도 없고.. 따흐흑.. 무튼 허유산 망고주스! 주스?라고해야하나.. 젤리가 가득가득 한 음료였는데 달달하니 더위에 지쳤을 때 먹으니 굿굿굿! 원래는 웨이팅이 많다고 하던데 우리가 갔던 시간에는 그리 길지 않았다.


그리고 팀호완! 대만에서 먹었을 때보다 맛이 뭔가 덜한 것 같았다. 그래도 새우딤섬은 진리! 먹은 거 안까먹으려고 찍은 메뉴표! IFC몰 안에 있는 팀호완에서 먹었는데 웨이팅이 어마어마! 지쳤었지만 음식 먹고 극뽁!
 미슐랭 받은 맛집이라는데 막 인생맛집까진 아니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먹어볼만한 정도?_? 한국에서 파는 것보단 훨~씬 맛있는건 사실!



그리고 내 인생맛집, 인생 베트남맛집! 베트남보다 베트남 음식을 더더더더 맛있게 하는 BEP. 미드레벨 쪽에 있는데 먹었던 음식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홍콩에 또 가게된다면 꼭 다시 방문할 예정:) 사진이 없는게 아쉽다. 블로그보고 한국분들이 추천하는거 먹었는데 다 맛있었다. 특히 쌀국수랑 게튀김은 꼭 먹어야한다.

그리고 호텔 근처에 있던 딤섬집, 오히려 요기가 팀호완보다 맛있었다. 이름은 모르겠다. 근데 드럭스토어 앞?옆?쪽이었고 화려하지 않은 곳이었다. 원래는 베이징덕을 먹으려고 하다가 딱! 쉬는 날이어서 요기 왔는데 넘모 맛있게 먹었다. 이 다음에 저녁을 먹어야해서 안먹었어야하는데도 맛있어서 쬐끔씩 먹었던 기억.

그리고 실망스러웠던 홍콩의 야경.. 하하하하하하. 엄청 흐려서 안보였다. 심지어 비맞고 돌아다녀서 머리도 막막 이상하고 화장도 다 날라가고.. 게다가 화질구지네?..ㅎ.....못생김..ㅎ..하지만 사진이 없으니 이거라도..!!(또르륵..쥬륵...)


사진은 이게 끝! 너무너무너무너무 아깝다. 사진이 없는게..따흐흑. 무튼 그래도 인생 쌀국수를 홍콩에서 맛보고 사진 못했지만 명품관 쫓아다니며 쇼핑도 해보고 다사다난했던 홍콩 첫 출장이었다.

아, 홍콩 클럽을 세개? 정도 갔는데 딱히 재밌는지는 모르겠더라.. 한국이 재밌어. 이름은 모른다. 제일 핫한데라구 하고 데려갔는데 음 그냥 괜찮은 정도?_? 아, 그리고 역시나 홍콩에서도 한국분들이 알아보고 말 걸었다. 한국인은 딱! 티가난다. 허허.




#. 171130-171202


두번째는 예상치 못하게 급 가게된 출장, 물론 첫번째도 그랬지만 두번째는 정말 몰랐다. MAMA에 가게될줄..하하


  비행기 놓칠뻔하며 아슬아슬하게 탔던 두번째 홍콩행 비행기.


새벽에 도착해 열심히 찾아왔던 숙소,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무튼 배용준이 좋아하는?머물렀던..? 숙소라고 했다. 인기가 많다고 하던데 뭔가 엔틱한 느낌이 나는 호텔이었다. 그리고 무료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를 해줬다. 근데 숙소에 얼마 안있었던 게 함정! 맨 꼭대기 위에층이어서 뷰가 되게 좋았는데 이것 역시 사진이 날라가서 없다. 하하하.


부스에만 있지말고 좀 주위도 가보고 하라는 CJ분의 권유에 옆에 부스에서 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해봤다. 내 가수에게 쓰는 메세지..?이런것도 있었는데 거기에 너네를 못보지만,, 무대 잘하고..따흐흑.. 요딴식으로 써서 벽에 붙였던 거 기억난다. (근데 결국 무대 봤다. 엑소짱!)

그리고 의도치 팬싸인회..!...ㅋㅋㅋ 시간이 조금 떠서 어쩌다보니 싸인받고 사진도 찍었다. 우왕. 연예인이랑 사진찍었어요, 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베세더 분이 한희준분이었는데 되게 유머러스하고 진행도 잘하셨다.

즐겼다, 나도. 테라스 자리였지만 분위기가 재밌었다. 엠넷 응원봉도 받고.. 집에 여전히 있음ㅋㅋㅋㅋ처치곤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엑소가 너무 일찍나와서 놀랐지만 신나게 놀았다. 에리디봉 뉴리디봉 안가져와서 넘나 아쉬웠다. 마마 무대 못 볼 줄 알고 안가져왔는데.. 따흐흑.. 그리고 워너원 보고 워너블인 동생에게 사진과 동영상을 보내줬다. 그리고 방탄소년단 무대할 때 너무 늦어져서 나가봐야해서 무대중 나왔는데 어마어마어마 했다더라. 핳.. 



그리고 분위기 너무 좋은 홍콩 AQUA! 가고싶다. 헷..


사진이 있다면 신명나고 기나긴~~ 포스팅이 되었을 거라 생각이 든다.(베트남 포스팅 아직 반절도 못했다. 게으른 영혼....) 사진이 다 날라가서 있는 사진으로만 기억에 의존해 기록한 블로그. 원래 사진 저장을 위해 블로그 시작한건데 사진을 날리고 블로그를 하는 모순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론 빨리빨리 해야지.. 따흐흑..


베트남 블로그는 이어서 계속 쭉 얼른 하겠심다..! 회사 다니는 두달동안 진짜 너무 바빠서 포스팅 1도 못했는데 이제 다시 백수이니 부지런하게 해보도록 하겠다. 은근히 베트남으로 유입이 계속 되어서 뭔가 죄송한 기분(..)


마지막으로! 홍콩의 날씨는 덥고 습했지만 못견딜 정도는 아니었으며, 내가 느끼기에 딱 좋았다. 선선한 좋은 날씨! 하지만 크게 흥미롭진 않았다. 출장으로 가서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음, 서울과 너무 비슷했다. 바쁜 사람들, 어딜가나 많은 사람들, 붐비는 거리, 높은 빌딩 등등..! 하지만 홍콩은 나에게 참 새롭고 신기한 도시이다. 블로그에 나중에 적을지 안적을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정신없는 홍콩 출장 여행기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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