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타이페이 기념품] 펑리수 등 대만 기념품 리스트, 저렴하고 맛있는 꼭 사와야 할 품목들 추천:)
지금은 2018년 6월,, 갑자기 2016년 10월의 대만 포스팅을 하는 건.. 저번주에 다녀온 대만 기념품 포스팅 하려는데 넘나 산 게 없는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전에 많이 샀던 사진을 뒤적뒤적,,
1. 대만 라면 만한대찬 ; 현지에서 클럽 갔다가 컵라면 먹었는데 반해부러쓰! 넘나 맛있는데 컵라면 가져오긴 힘들어서 봉지라면으로 사왔었다.
한국와서 끓여 먹었다. 이건 빨간색!
빨간색은 맛있는데 주황색은 핵 별로,, 향신료 맛이 너무 많이 났다. 사온다면 빨간색만 사오길! 근데 에러는 면이 너무 흐물흐물,, 고기는 맛있다만,, 봉지라면보단 컵라면이 훨씬 맛있다.
2. 누가크래커 ; 지우펀에서 샀던 것 같다. 거의 첫번째 집에서 샀는데 핵핵 맛있다. 두 번 사먹어라! 가격은 6개에 1,000TWD. 당시 같이 지우펀 투어했던 친구랑 반절씩 나눴다. 3개 해서 500TWD 단짠단짠 맛있으니 많이많이 사도 좋다.
3. 시세이도 뷰러 ; 라면과 누가크래커 사이에 찡겨있는 내 시세이도 뷰러, 요 때 3갠가 사와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 가격은 154TWD. 시먼딩 역 호스텔 앞에 있었던 왓슨에서 구매했다.
4. 달리치약 ; 친구 부탁으로 사갔었는데 시원하다는데 잘 모르겠다. 여행 다닐때마다 연두색, 파란색 깔별로 사와서 아직도 집에 있다. 홍콩여행에서도 샀었다. 하하하. 콩남이는 요거 왜사가냐고 노이해지만 한국에선 인기야!
5. 센카 폼클렌징 ; 일본 아니고 대만인데 시세이도 뷰러도 그렇고 센카 폼클렌징도 그렇고 대만에서 싸다. 지금이야 올리브영에서도 저렴하게 살 수 있었는데 아마 이때는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은 3개에 297TWD
6. Mr.BROWN MILK TEA ; 대만하면 빠질 수 없는 밀크티! 시먼딩 와우호스텔에 비치되어있던 밀크틴데 약간 싼맛나면서 맛있어서 내 입맛이었다. 이거 어디서 팔아?했더니 까르푸에 있다고 해서 신나게 사왔다. 싼 맛에 먹기 좋다. 한국에서 마시면 뭔가 그 호스텔 느낌이 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도 낭낭하고..ㅎ_ㅎ
7. 썬메이 펑리수 ; 융캉제에서 썬메이 펑리수 구매! 30pcs짜리 샀는데 300TWD였던 것 같다. 펑리수 종류가 엄청 많고 저렴한 것부터 비싼것까지 있었는데 요때는 저렴한 썬메이 펑리수 사왔었다. 근데 이번(2018년)여행 때 사온 펑리수가 훨씬 맛있긴 하다. 그래도 저렴한데 은근 중독성 있다. 요 때 현금 없어서 카드 긁었다(tmi..ㅎ)
8. 뱀부 망고젤리 ; 스린야시장에서 구매했는데 진짜 숙소 오는길에 내던지고 올 뻔 했다. 나처럼 여자 혼자 들거면 많이 사지마라... 부들부들 떨면서 가져옴T_T.. 늠나 무거움!! 그리고 액체류로 분류돼서 기내에 반입 안되니 주의해야 한다. 가격은 막 흥정하라고 하는데 이미 싸게 불렀어서 흥정 쬐끔하고 잘 산 편이었다. 하나에 57TWD. 총 4세트 사서 228TWD. 맛있다. 대만에서 사온 먹을 것들은 라면 빼곤 다 맛있었다.
9. 비첸향 육포 ; 비첸향 육포! 2013년..?14년..? 부산대 다닐 때 첨 먹어봤었는데 그 때 신세계였더랬지... 그래서 샀었는데 엄마아빠가 되게 맛있게 잘 드셨던 기억! 근데 가격이 막 저렴하진 않았던 것 같다.
10. 대만 새우깡..?.. ; 호스텔에서 말레이시아 커플?남매? 애들한테 마스크팩 줬더니 고맙다며 저녁에 준 대만과자. 말레이시아 과잔가..? 새우깡 맛이었던 것 같다. 아니다. 자갈치? 짭쪼름한거.. 맛있었다.
11. 3분15초 밀크티 ; 진짜진짜진짜 맛있는 밀크티! 미스터 브라운이 좀 저렴한 맛이라면 요거는 좀 더 깊은 맛이 난다. 미스터브라운만 사려고 했다가 추천받아서 하나 사왔는데 왜 하나만 사왔냐며 과거의 나를 채찍질 했던 밀크티! 색깔 되게 많은게 이게 베스트라고 해서 주황색 사왔었다. 나머지는 안 마셔봐서 모름,, 이건 확실히 맛있음^0^b 보장합니다!
12. 곰돌이 방향제 ; 이름은 모르겠는데 무튼 곰돌이 방향제다. 이것도 종류가 엄청 많다. 컬러별로 향도 다 다른데 개인적으로 비누향이 머리도 안아프고 향도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 맘에 들어서 하늘색 종류만 사왔다. 방이랑 아빠차랑 곳곳에 놨었는데 모양도 귀엽고 한 각에 3개였나 들어있어서 향도 좋다:) 이번 여행때도 사오려다가 살 타이밍을 놓침^_ㅠ
13. 구미 젤리 ; Gummy 라고 쓰여있는 대만 젤리. 안에 아몬드 있는 것도 있고, 과일 들어간 것도 있다. 맛은 누구나 생각하는 그 맛! 초콜렛 안에 젤리가 있었던가.. 무튼 젤리+초콜릿 조합이었다.
되게 많이 샀던 것 같은데 별 거 없네. 돈 무지하게 썼었는데..ㅎ_ㅎ.. 가격 적혀 있는 펑리수, 누가크래커, 망고젤리, 왓슨스에서 구입한 목록 빼고는 가격이 없는데 다 까르푸에서 산 거라 각 가격은 잘 모르겠다. 다른분들 블로그에 잘 나와있을테니 참고(후비적..ㅎ..)
이제 진짜로 대만 포스팅 끝!_! 뭐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안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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