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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지니 [WORLD] 흥투어_2016/10월>Taiwan

[나홀로여행] 여자혼자 훌-쩍 떠난 대만 4박5일 경비 및 일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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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여자혼자 떠난 나홀로여행, 타이베이 5박6일 일정 및 경비




난 블로그 찾아보는 가장 큰 이유가 아마 예산이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내가 블로그 찾아볼 때도 자유여행인만큼 경비가 여행에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니까.

근데 찾다보면 제대로 알 수 있는 블로그가 별로 없다.


나도 중구난방으로 내가 쓴걸 적어내려가는 식이다.

그래도 혹-시 참고 할 수 있으니 올려본다.



일단 내 일정은 새벽 비행기로 대만에 떨어졌고 자고 다음날, 그러니까 둘째날에 사실상 첫째날이었다.

그리고 마지막날에도 새벽에 나와서 아침비행기를 탔다.

5박 6일이긴 하지만 실질적인 여행일정은 4박이라고 할 수 있다. (숙박은 5박이지만^^;)



* 여행 떠나기 전 한국에서 쓴 돈 (한국 원)


- 비행기 : 만다린항공 200,700원

- 숙소 : 총5박 = 70,000원
          넥스트타이페이호스텔 메인스테이션역점 2박 36,000 / 시먼딩 와우호스텔 3박 34,000원




- 환전 : 42만 = 365달러 (수수로 30TWD)

          300달러 = 9350TWD ================> 대만현지에서 쓴 돈!

(환전은 공항에서 하나 시내에서 하나 큰 차이가 없다고 들어서 공항에서 했다. 수수료가 크게 들거나 하진 않은 것 같다.)






* 일정, 대만 현지에서 쓴 돈 (대만 달러)


1. 첫째날 

일요일-> 월요일 (대만도착 am 1:00)

국광버스 ; 왕복 230

아침; 조식

야쿠르트 ; 12달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 85

여행노트 ; 39

이지카드 구입 ; 100 충전; 300

유심 ; 2.2기가 = 500

팀호완 ; 300

춘수당 버블티 ; 80

코코버블티 ; 35

삼미식당 ;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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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째날 

아침 ; 조식

단수이 홍마우청 입장료 ; 80

하워드철판구이 ; 315

misha cafe  ; 35

단수이 맥주 ; 135

비전옥 ; 245

스린야시장 ; 75

개인물품 ; 150

망고젤리 ; 228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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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셋째날

아침 ; 조식

곱창국수 ; 40

그린티 ; 40

이지카드 충전 ; 50

황지아훠궈 ; 660

해피레몬 그린티 ; 60

클럽 베베 입장료 ; 300

              라커 ; 50

택시비 ; 270

컵라면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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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넷째날

아침 ; X

스펀 천등 ; 100

닭날개볶음밥 ; 65

지우펀 누가크래커 ; 500 (3개)

포카리 ; 20

땅콩아이스크림 ; 40

진과스 광부도시락 ; 200

예류 입장료 ; 80

융캉제 만두 ; 60

썬메이 펑리수 ; 300 (30pcs)

85도씨 소금커피 : 60

까르푸 선물 ; 1514

저녁 ; 253

왓슨스 선물 ; 퍼펙트휩 3개 297 / 시세이도뷰러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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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섯째날

시먼-터미널 택시비 ; 95

터미널- 타오위안공항 택시비 ; 200

공항 스타벅스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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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항목별 지출


 ˘항공료 ; 200,700원

 ˘숙박료 ; 70,000원

 ˘교통 통신비 ; 1,745TWD (한화 약 67,000원) 

        ▲ 근데 이지카드 더 충전했는데 안적은듯..ㅎ0ㅎ; 조금더 + 하고 택시 안타면 더 저렴함

 ˘식비 ; 6,152TWD (한화 약 234,000원)

        ▲ 친구들끼리 같이가면 더 줄 것도 같다. 난 혼자가서..ㅎ....ㅎ

 ˘투어 및 입장료, 유흥비 ; 610TWD (한화 약 24,000원)

        ▲ 클럽 입장료 라커비 및 기타 투어 비용 포함! (버스투어는 한화 10,000원 정도에 결재 했던 것 같다. 여기선 계산 제외)

 ˘개인물품 ; 343TWD (한화 약 14,000원)

        ▲ 여행 다니면서 필요한 것 조금씩 산 것! 필요 없으면 안사도 되는 것들이다. 수첩 등!

 ˘기념품 및 선물(먹을 거 다수) ; 2,839TWD (한화 약 110,000원)


+ 버스투어 10,000원

+ 잃어버린 돈..T0T..뜨쉬..따쉬..!!!

- 남은 돈(65TWD 환전 안하고 그대로 놔둠^^.. 그러고 카드 씀.. 난 바보야)


5박 6일 또는 4박 5일 일정 총 경비는


항공 및 숙박료 제외 46만원 정도! (선물 빼면 24만원 정도밖에 안들었다.)

항공권 및 숙박료 포함 토탈 총 비용은 730,000원 정도! (선물 및 개인물품 빼면 60정도)

(나는 한화->미국 달러-> 대만달러 이렇게 바꿔서 수수료 문제도 있고 환율 문제도 있어 현재 기준과 조금 다를 수 있다.)

물론, 서울에서 집까지 가는 리무진 비용이나 한국 공항에서 쓴 돈, 면세점에서 쓴 돈 등 기타 비용이 조금씩 더 들긴했지만 온전히 여행으로 쓴 비용은 이정도이다.


항공료 빼고 하루에 10만원이면 충분히 생활할 수 있다.


일단 식비가 싸고, 숙박료가 저렴해서 가능한 것 같다.

먹기도 다 먹고 다녔고, 아끼지도 않고 다녔는데 요정도면 정말 저렴하게 갔다올 수 있는 여행지인 것 같다.


혼자 가서 (물론 좋은 동행 만나서 같이 다녔지만!) 더 많이 못 먹은게 너무 아쉽다.

지파이도 못 먹었고, 키키레스토랑도 못가보고, 빙수도 못 먹었다.

다음엔 친구들이나 자매여행으로 한 번 다시 가보고싶다.


개인별로 쓰는 돈이나 숙박에 따라 또 달라지는 게 여행경비이니 다른사람 경비를 보고 결정하지 말고 자기 계획대로 준비해야 할 것같다. 이건 참고 정도로만 알아두시길 ㅎ0ㅎ! 근데 대만 현지에서 내가 계산했을 때 총 80만원 정도 썼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차가 되게 많다. 허허 어떻게 된일이지? 근데 자잘한 것 빼고는 대충 다 적었으니 아마 맞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항공숙박료를 저렴하게 한 대신, 기념품과 먹을 걸 많이 사 갔으니 그것도 염두에 두고 경비를 봐주셨음 좋겠..! ㅎ_ㅎ..! 기념품도 쓰려고 했는데 또 끊기겠네. 허허


마지막은 지금 먹고싶은 타이베이 시먼딩역 85도씨 소금커피로 끝!

경비 물어보시는 분들 쪼끔 있으셨는데 이 정도면 도움 되겠쥬..?..ㅎ......호오옥시 더 궁금한게 있다면 댓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