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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지니 [WORLD] 흥투어_2016/10월>Taiwan

[나홀로여행]대만_타이페이②-1 첫째날 #넥스트타이페이호스텔#팀호안#유심#춘수당#국부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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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여행]대만_타이페이②-1 첫째날 #넥스트타이페이호스텔#팀호안#유심#춘수당#국부기념관



여자혼자 타이페이 나홀로여행, 첫째날.




#. 넥스트타이베이호스텔 - 메인스테이션역점




 날, 새벽에 잠든게 무색하게 잠이안와 일곱시 반에 기상!

조식이라고 먹긴먹는데 혼자 막 어색하고..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혼자 기분이 요상해서

두리번두리번 촌스럽게 조식 먹었다. ㅎ_ㅎ;;


되게 맛없어 보이쥬? 근데 맛있다.

넥스트타이페이호스텔 호텔과 함께 조식식당을 사용하기때문에

시설도 깨끗하고 맛이 괜찮아용. :)


가격은 잘 생각은 안나지만 3박해서 5만원정도 했던 것 같다.

밑에 사진은 내가 묵었던 ROOM:D의 와이파이 번호.

몇인실인지 표시가 안되있는 상태에서 숙소를 예약해서

되게되게되게 많이 걱정했지만 12인실?10인실?이었던 것 같은데

 암막커튼 쳐져있고 독립성이 보장되어 불편함은 1도 없었다.

시끌시끌하고 게스트들끼리 친해지는 그런 것을 원한다면

부적합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쾌적한 환경, 조식을 원한다면 추천.

위치도 메인스테이션에 위치해 매우 편리하다.

나는 숙소를 시먼딩에 잡을지 메인스테이션에 잡을지 고민하다가

반절은 메인스테이션역에 반절은 시먼딩역에 잡았다.

근데 번거롭게 옮길 필요없이 그냥 한 곳에 묵는 것을 추천한다.

시먼딩이나 메인이나 거기서거기이니 고민하지마쉐이~~~!



 곳이 내가 묵었던 D03룸!

이렇게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곳이 따로 베드에 있고,

침구류도 모두 하양하양해서 깨끗하다.

그리고 대만은 110V를 사용하는데

여기엔 110V와 220V모두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있어서 매우매우 편리하다.

나는 멀티어댑터 안 가져갔다. 될대로 되라지~~하는 맘으로...^0^;(대책없음)

근데 딱히 불편한 것 없이 잘 다녔다.

또, 저렇게 베드마다 스탠드가 있어 하루 정리하고 자기에도 좋다.

암막커튼이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도 안가고..!

나도 여기 있을동안에 맨날맨날 일기쓰고 잠들었다:)




조식은 시간이 정해져있다.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하하하

체크인하면 머무는 날짜에 맞게 식권을 준다.

잃어버리면 못먹으니 주의해라. 근데 난 잃어버리고 다시 달라고해서 받았다.

넘나리 친절한 리셉션분들!

저기 사진에 보이는 캐리어들은 모두 맡아주는 짐인데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길 수 있어서 늦은 비행기로 아웃할 때 좋다.

그리고 차와 커피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리셉션이다.)


저기보이는 수첩은 내 여행수첩인데

대만 다이소같은 곳에서 샀다.

가격은 39TWD





#.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역 스타벅스


친절한 넥스트타이페이호스텔 리셉션 오빠에게 유심 사는 곳을 물어봤는데

지도에 직접 표시해주고 여기에 없다면 다른곳을 가라고 3군데 정도 알려줬다.

근데 다 문이 닫았다...8ㅅ8..

어울리지않게 아침형 인간이 되어 더운데 막 돌아다녔다.

모두 문이닫아서 대체 언제여는거야 하고 가게 기웃기웃하는데

10시에 오픈이라고 가게에 붙어있었다.......흐엉

그래서 그럼 주변을 돌아보자!해서 봤는데

유니클로도 자라도 모두 10시 오픈!

대만은 10시에 하루가 시작되나..?핳.. 모르겠다.

그래서 나오자마자 지친 몸 이끌고 숙소근처 스타벅스에서 아아.


아침부터 토익책을 들고 스터디하는 학생들이 보였다.

우리나라와 별다를게 없구나 생각하면서 커피 쪼로록 마셨다.

그리고 와이파이가 안되서 직원언냐에게 말했더니 저렇게 적어줬다.

와이파이로 부모님이랑 친구들한테 연락하고 다시 숙소로 가서 정리!


타이페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85TWD)


그리고 편의점에서 이지카드(대만교통카드)를 샀는데

예전에는 환불이되었다고하나 내가 갔을때는 이제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

여행하며 각 나라들 교통카드 모으는걸 좋아하는 나는 상관없기에

이지카드 구입!

편의점에서 판매하는데 모든 곳에 다 있는건 아니었다.

처음에 세븐일레븐에서 없어서 조금 나가서 다른곳에서 샀던 기억이 있다.

사진은 어딘가에 있을텐데 귀찮으니 그냥 쓴다. 헤헿

(포스팅하는데 눈 앞에 보여서 사진찍었다. 헿)



타이페이 교통카드 이지카드 (100TWD)


일단 이지카드를 구입하고 일단 300TWD를 충전했다.

요카드로 편의점에서도 쓸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다.

아닌가..? 모르겠.. 오래돼서 기억이안나유. T_T






#. 타이페이 시내 유심


11시가 되어 드디어 오픈!

무제한 유심은 공항에서만 판다니까 무제한이 필요한 사람은

 공항에서 사시길...8ㅅ8

시내에는 무제한유심이 없어서 2.2기가 유심을 500TWD에 구입했다.

(2016.10기준)


후에 만난 친구는 무제한 5일에 300TWD에 구입했다고 한다.

타이페이 유심은 공항에서 사는게 개이득인걸로...☆


유심사면 원래 한국유심 잃어버리지 않도록 저렇게 테이핑해준다.

러샤에선 안해줘서 심 잃어버렸다. (부들부들)

그래서 한국 오자마자 한국 심 샀다. (부들부들)

무튼 대만 돌아와선 저렇게 해놔서 안전히 잘 찾았다는 이야기...ㅎ_ㅎ

뒷면에는 내 대만 번호가 적혀있는데  일이 없으니 패쓰~


 함께 준 설명책자!





무튼 그러고 여유있게 주변에 있던 공원산책.

되게 뭔가 사진이 으스스해보이는데.. 전혀 안그랬다.

되게 좋았는데 사진이 이상하넹. 8ㅅ8;;;


무튼 그러고 점심때가 됐는데 배고파서

철저한 무계획자답게 네X버에 메인스테이션 맛집 검색.

팀호안이라고 딤섬집이 나오길래 레츠고!



사람이 많은 메인스테이션역!

요건너 내가 있는 곳에서 조금만 쭉~위로 걷다보면

팀호안이 나온다.

사람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찾는건 어렵지 않을듯 하다.





#. 팀호안 _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맛집


들어왔다. 팀호안!

점심때기도하고 대만 모든 맛집이 그러하듯 당연히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순환이 빠르게 되는 편이라 핸드폰하면서 혼자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말을 걸더니 같이 먹자고한다.

처음엔 읭? 뭐지? 했는데 대만에 살고있는 한국분이셨다.

대만에 워킹홀리데이로 처음와 대만 남편분을 만나 3년째 살고있다던 언니!


자주온다고 해 잘 알것같아 언니에게 메뉴선택권을 모두 위임했다.

첫번째로 번이 나왔는데 매우 뜨거웠다. 배고파서 입에 넣었다가 입 다 까졌다. 헿



그리고 다른 종류의 딤섬들~!

둘이서 요로케 많이 먹은 게 아니다. !

우리 테이블 옆쪽으로 어떤분이 혼자 오셨는데 딱 봐도 한국분이셨다.

언니가 또 말걸어 같이 먹자고해서 셋이 같이 먹게되었다.

새우딤섬이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고,

다른것도 맛있었다.

근데 먹다보니 넘나리 느끼해서 사실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다음에가면 새우딤섬만 먹고 나머지는 먹을듯!..8ㅅ8


또, 사진엔 엇지만 망고디저트도 먹었는데

진짜진짜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개인적으로 망고도 안좋아하고 차가운 디저트도 안좋아하는데도

진짜 맛이쩡!!!!!!!1하면서 먹었다.

다음에 대만 갈 일 있으면 팀호안가서 망고디저트 먹을거야.

팀호안에서 정확히 얼마가 나왔는진 모르겠는데

수첩을 보면 각 350TWD라고 써있다. 참고해랑...ㅎ0ㅎ(무책임)





#. 춘수당


대만에 왔으니 먹어보아야 할 것은 무엇?

버블티~~~! 꺄아아

타이페이 백화점 안에 있는 가게인 '춘수당'

되게되게 맛있다:)

여기에서 막 밥 종류도 팔고 하는데  종류는 맛 없다고 했다.


저거는 그냥 메뉴에서 베스트 써 있던거 주문한건데

사실 기억은 잘안난다. 맛은 있었던 것 같..다.

춘수당 버블티 (80TWD)

 때는 몰랐는데 요기가 좀 가격이 있는편이었다.

후에 먹게되는 타이페이의 유명한 코코버블티는 35에 먹었으니..!






혼자 신나게 MRT(대만지하철) 타고 국부기념관 가는 길♬

외롭지 않은척 혼자 셀카도 찍고,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갔다.



대만국기가 보이길래 촌스럽게 찍었다. 헤헿

진짜 햇빛이 완전 나한테만 오는 것처럼 넘나 쎄.....

 쎄...

눈부시다고 불퉁불퉁하며 갔던 것 같은데

썬글라스를 꼈으면 됐을걸.

저때의 나는 넘나 바보같다. 헣





#. 국부기념관


요기가 바로 국부기념관!

정보가 1도 없이 온 것치고 헤매지도않고 잘 왔다.

(셀프 쓰담쓰담)



들어왔는데 사람들이 막 와글와글 우글우글 모여있길래

뭐지뭐지?하고 가봤다.

 시간마다, 정각마다 이렇게 군인들이 착착 맞춰서

무언갈 하고있었다.

이런거 처음봄..! 유럽가면 많이들 본다는데

그다지 흥미가 생기지않아 조금보다가 그냥 내부를 둘러보기로 결정!


내부를 둘러보면 복도에도 그림들이 걸려있고,

 내부에도 전시가 되어있는 갤러리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사실 그림에 대해 1도 모르지만

주변에 예술계통의 친구들이 많고해서 전시를 안보진 않는 편이다.

사실 그림을 모르니 전시가 재미있진않지만

전시를 보는 건 좋아하는데 갤러리가 주는 고요함, 또는 다른 느낌의

분위기가 좋아 서울에 가거나 어딜가면 갤러리는 한 곳정도는 가는 편이다.



자원봉사하시는 대만 아주머니께서

방명록 써보는게 어떻냐고해서 뻘쭘뻘쭘하며 썼다.

헿...

대만사람들의 한자는 진짜 막 엄청 한문한문! 하는 것 같은데,

 한자는 좀 부끄럽다. 하하하하하하하

이름 석 자 쓸 줄만 알면 되는 거 아닌가?



그리고 국부기념관 자체에는 별로 흥미가 생기지않아서

슬쩍 둘러보고 나가려고하는데

어떤 아이가 갑자기 말을 걸었다.

집에 가는거냐고 하면서 워킹어라운드 투게더라고 해서

심심하던차에 잘됐다 하며 ㅇㅋㅇㅋ했다.


22살에 학생이면서 사업하는 말레이시아 아이.

 혼자왔냐고 물어보고

여자혼자 대단하다고도 해주고

나이 말했더니 거짓말이라고도 해주고(고마워..)


무튼 요아이와의 이야기는 다음포스팅에서

풀어보도록 하겠다. 껄껄

궁금하쥬? 그럼 내 블로그 자주놀러오세유^0^!






국부기념관에서 나오니 분수가 시원하게 쏴아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도 많았고,

이곳저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었다.



말레이시아 아이가 서보라고 하더니 찍어줬다. 어색어색

뒤에보이는게 101타워다. 타이베이101

사실 난 몰랐다. (진짜 무계획자)

말레샤 아이가 찍어주고 101타워가 잘나오게 찍었다고해서 알았다.

많은 정보를 준 칭구에게 다시  번 감사의 인사를..☆


무튼 이렇게 국부기념관을 돌아보고 이제뭐하지 고민하는데

얘가 또 뭐하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송산문화창의 공원을갈꺼다! 했더니

 아냐고해서 모른다, 이제 찾아볼거다. 했다.

그랬더니 아직 자기 시간있다면서 같이가자고해서 음..오케이 했다.


말레이시아 애들은 다 중국어를 무지무지 잘한다.

말레이시아 언어가 1언어로 알고있는데

대만에서 본 말레이시아 친구들은 다들 중국어로 얘기했다.

중국어 잘하는 말레이시아 아이랑 다니니 궁금했던 것도 다 물어보고

알려줘서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난 호기심 대마왕이라 궁금한 게 너무 많다.)




 공원과 중정기념관을 포함한 첫째날 일정은

to be continue....★☆



(한 번에 쓰려니 넘나 많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