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여행]대만_타이페이① 만다린항공 후기

[나홀로여행]대만_타이페이① 만다린항공 후기

2016년 10월 대만_타이페이 여자홀로여행!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이유는?

블로그를 오늘 시작했으니까

백수한량으로 지내길 10개월

삼촌네 야구장에서 알바하며 용돈벌이를 하던중

떠나야겠다! 생각이 들어

갑자기 떠나게 된 대만여행,

알바비 올인!

의외로 우리집은 보수적이다,,

여자혼자 여행이라닛! 상상조차 할 수 없어!

했던 엄빠로 인해

서울에 며칠 갔다오겠다고 거짓말하고 시작된.....

비행기 사진은 없어~~~

내가 블로그 할 줄 알았나..?

ㅎ_ㅎ

만다린 항공은 중국남방항공?의 자회사라고한당!

제일 싸서 골랐다!

진에어가 시간이나 뭐나 다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만다린항공으로 모험 결정!

만다린항공 비행기는 정말정말 작다.

비행기를 많이 타본건 아니지만

그동안 탔던 것 중에 제일제일제일 작다!

무려 2x2

2시간 비행에 나오는 기내식

넘나 맛난그...♥

포크랑 치킨중에 고르라고하는데 자다가 일어나서

말을 안했더니 친절한 언니가 요걸로 줬다..

내 입맛에 딱!!!이었..!!!!!!

청경채 ㅆFㄹ6ㅎH!!!!!!!!!!!!!!!!!!1

후식까지 야무지게 냐무냐무

으른처럼 커피도 한잔 쌔려주고

써서 인상쓰며 오예스도 먹어쥬고..

높은곳에 있어선지 오예스가 마치 내 몸처럼 빵빵!!!

기내식 야무지게 먹고나니

보이는 대만의 야경!!!!!!!!꺄아!!!!!!!!!!!!!!!!!!

예쁘쟈냐!!!!!!!!!!!!!!!

호들갑 떨다가 도착.

그리고 한국에서 원화->달러 바꿨던걸

타이완달러로 바꾸었다!

한국은 환전하면 공항이 무지무지무지무지 비싼데

타이완은 거기서거기(feat.개코형님)이라고해서

공항에서 했다. 마치 부자가 된 느낌이었다.

수속을 마치고 버스타러 무브무브!

230이었던 것 같다. 왕복에

왕복으로 안하면 한번에 180이었나..

모른다 자세한건 네x버 블로그에 물어봐라^0^

(갈때표, 올때 표 두 장 주는데 잃어버리면 안됨!)

버스에 콘센트가 있습니당!

매우 더웠는데 버스는 시~원~~~!

아, 비행기에서 내려 버스타러 빨리빨리가야한다.

왜냐?선착순이당

자리 차면 다음시간 차를 하염없이 기다려야한다..

난 슈스인 변빠름의 더쿠답게

신빠름빠름으로 3등정도해서 버스에 안착!

무튼 1시간 30분정도? 걸려서 메인스테이션 도착!

(잘기억안남..ㅈㅅ..내 블로그에서 정보를 바라지마..)

메인역에서 내려서 숙소 찾아가는데

어둡고

새벽1시고 해서 무서웠다....는 뻥!!!!!!!!!!!

난 겁이없다.

씩씩하게 맥도날드를 찾고

물어보고 여차저차해서

10분거리를 1시간걸려서 도착!

새벽2시 넘어서 도착했다..허허허허허허허

호스텔 도착해서 씻고 세븐일레븐에 들려

야쿠르트 겟겟!

내가 묵었던 호스텔은

넥스트 타이페이 호스텔 메인역점

호텔과 함께 있어서 시설도 좋고,

무엇보다 조식이 제공된다는 것!

후에 시먼역의 다른 호스텔로 옮겼는데

둘 다 좋았지만 시설면이나 접근성에서

요기가 아주아주 쪼~끔 더 좋았던 것 같당:)

밤비행기로 새벽에 도착해

첫째날은 요로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