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 라오스(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 및 태국(치앙마이) 자유여행기 예고편-♬

#. LAOS-THAILAND 자유여행 예고편, 빠밤!

자유여행의 시작이었던 라오스, 2014년 마지막 학기를 끝내고 나온 100만원의 장학금으로 바로 떠난 여자 둘의 여행기:)

고등학교 때 갔던 오사카를 제외하고는 해외를 7년만에 나가는 거라 거-의 첫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리저리 이번 여름에 어디 갈까 하던 중, 페이스북을 떠들러봤다. 그리고 본 2014년의 라오스!

런던에 잠깐 살았었던 친구와 함께해서 사실 나는 한 게 없었지만..! 외국인들이 말 걸면 뒤에 숨기 바빴지만..! 지금까지도 제일 기억에 남고 행복했던 라오스-태국 자유여행:) 꼭 다시 오겠다고 맘 먹었는데 아직도 못 가고 있다. 허허. 앞으로 갈 나라가 너무 많이 남았쟈냐..☆

세계여행하는 멋쟁이 한국 부부도 보고, 방비엥에서 매일매일 맥주 마시고 정글파티도 가보고, 루앙프라방에서 꽝시폭포 보고 야시장에도 맨날맨날 출석하고, 잘생긴 외국인들로 눈이 즐거웠던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치앙마이로 넘어갈 때는 20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야간버스를 타고 이동했고 그 와중에 정말 잘잤다. 같이 탔던 세계여행 중인 한국인 언니가 정~~말 잘 잔다며 엄지척! 해줬을 정도^0^!

지금은 기억이 많이 흐러졌지만, 천천히 사진 보며 간단한 코멘트를 다는 식으로 여행리뷰를 하려고 한다. 사실 이 때부터 블로그 시작하겠다고 엄청 자세히 사진도 적고 예산도 적었는데 이때 이후로 핸드폰을 2번 바꾸면서 다 없어졌다. 사진은 그나마 좀 있는데 예산은 아예 8:45.. 하늘나라로^0^! 그냥 기억나는대로 기록해야겠다. 더 기억이 흐려지기 전에!

2014.12.03~2014.12.17 LAOS(VIENTIAN-VANGVIENG-LUANGPRABANG)-THAILAND(CHIANGMAI)

2014.12.03~2014.12.17 라오스(비엔티엔-방비엥-루앙프라방)-태국(치앙마이) 14박15일 _2주동안 여자 둘, 친구끼리 떠난 자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