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흥지니 [WORLD] 흥투어_2017/7월>Vietnam

part.5>중부 '호이안(HOIAN)' Villa of Tranquility 빌라 오브 트랜퀼리티 / 저렴한 호이안 리조트 빌라 숙소 추천:) [나홀로여행] 여자혼자 베트남일주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part.5>중부 '호이안(HOIAN)' Villa of Tranquility 빌라 오브 트랜퀼리티 / 저렴한 호이안 리조트 빌라 숙소 추천:) [나홀로여행] 여자혼자 베트남일주 8일차 일정 및 경비




#. 호이안 풀장 있는 저렴한 숙소 추천! 빌라 오브 트랜퀼리티, Villa of Tranquility


호이안에서는 꼭! 리조트에 가야지 생각하고 왔다. 바다 수영을 못하니까 풀장이 있는 곳을 꼭꼭 가고싶었다. 근데 포레스트와 같이 이동하고 하면서 숙소를 셰어하기로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호텔로 잡아서 가고싶은데 예산이 안맞아서.. 지지! 근데 내가 호텔 리워드가 있기도 하고.. 해서 내가 내겠다고 했더니 그건 또 싫다고 해서 음.. 어쩌지 하고 예산에 맞춰서 얼른 숙소 찾아봤다. 


그러다가 찾은 작은 풀이 딸린 숙소, 리조트라고 하기는 뭐하고 빌라라고 한다. 이름도 빌라오브트랜퀼리티! 위치는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넘어오는 1번 버스를 타고 내리는데에서 가깝다. 걸어서 5분 좀 넘게 10분은 좀 안되게 걸어서 갔다. 올드타운은 자전거타고 10분정도? 



가격도 저렴하다. 그동안 약 5달러 가량의 도미토리에만 묵어서인지 15.4$가 비싸게 느껴진 건 함정이지만 룸 컨디션도 좋았고 서비스도 좋았고 다 만족스러웠다.


미니냉장고에 미니바가 있다. 먹고싶거나 마시고싶은걸 먹고나서 나중에 체크아웃하면서 계산하면 된다. 물은 무료!


트윈베드가 있다. 트윈베드:) 더블베드보다 편했다. 침대도 꽤 넓고 침구류도 깔끔하고 깨끗해서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와보는 도미토리가 아닌 숙소 히히


깔끔깔끔! 가격대비 완전 좋다. 2만원도 안하는데 요정도면 완전 대만족 할 만하지 않은가?_?


화려하진 않지만 군더더기 없이 딱 깔끔하다. 큰 장롱이 있고, 티비도 있다. 못 알아들어서 켰다가 금방 껐지만^^;


 밖으로는 테라스 바가 보인다. 아래로는 미니풀장이 보인다.



 문을 열면 나오는 화장실 겸 욕실,


역시나 깔끔하다. 수건도 넉넉하게 있고 드라이기도 있고 바디워시와 샴푸가 구비되어 있다. 휴지도 낭낭!


복도는 이렇게 되어있고 한 층에 네 개 정도의 룸이 있다.


요기를 내려가고 또 내려가면 로비가 나온다. 로비를 통해서 나가면 풀장이 나오고 썬베드가 나온다. 거기서 또 바 겸 레스토랑으로 통한다.


바깥에서 바로 볼 때 시야, 로비를 통하지 않고도 바로 풀장으로 또 레스토랑으로 들어 갈 수도 있다.


밤에도 불이 켜져있고 밤 늦게 리셉션에 말할 게 있어서 갔었는데 사람이 있었다. 아마 24시간 리셉션이었던 것 같은데 자세한 건 예약할 때 나와있는 정보를 보면 되겠다. 기억 안 남,,


무튼 레스토랑 내부도 꽤 넓다. 이용해보진 않았고 음료만 마셨는데 꽤 괜찮았다. 음식맛은 모르겠..



 밝았을 땐 수영이 넘모 하고싶어서 일어나서 샤워하고 바로 나왔다. 안 마시면 서운한 망고주스도 하나 시켜서 마시고:) 아침 식사하는 가족이랑 커플이 있어서 주스 나오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혼자 썬베드에 앉아서 망고주스 마시고 있으니 옆에 커플이 쳐다봐서 어색하게 하이..ㅎ... (포레스트는 바다수영해서인지 풀장은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래서 나 혼자,,,ㅎ)


외롭지_않아_진짜야_.jpg


그리고 빌라오브트랜퀼리티의 정말 좋은 점, 자전거 무료 렌탈이 가능하다. 호이안에서 자전거 타고 달리는 기분이 너무너무 좋은데 자전거를 빌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올드타운과 엄청 가깝진 않지만 자전거 타면 금방이라 왔다갔다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아, 근데 나는 자전거를 막 잘타진 않아서 아주 쪼끔 힘들었다. 뻥 뚫린 도로 되게 잘 다녔는데 골목이나 차, 오토바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선 힘들었다^_ㅠ.. 큰 길에서 버스 올 때 완전 쫄보되서 엉엉.. 포레스트는 자전거도 잘 탔다. 내가 계속 멈추고 넘어지려고 하고 겁 먹으니까 뒤에 탈래? 물어봤다. (T^T).. 그래도 나름대로 잘 탔다.


Villa of Tranquility 빌라 오브 트랜퀼리티 외부 모습, 화려하진 않은데 깔끔깔끔하게 예쁘다.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엔 풀장 & 바 레슽토랑, 오른쪽 큰 건물이 숙소이다. 등이 있어 호이안에 왔다는 게 뿜뿜! 느껴진다.


16달러가 안되는 가격으로 행복했던 완전 가성비 만족도 100%였던 호이안 숙소, 호텔만큼은 아니지만 호텔만큼 깔끔하고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빌라 오브 트랜퀼리티 (Villa of Tranquility)



호이안에서 저렴하면서도 풀장이 딸린 곳을 찾는다면 저렴하고 깔끔한 숙소 빌라 오브 트랜퀼리티 추천:)


1박 15.4$= 351,120동 (한화 약 17,500원)

망고주스 30,000동 (한화 1,500원)


2만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만족스러웠던 숙소, 호이안 호텔로 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