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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지니 [WORLD] 흥투어_2017/2월>Russia

[나홀로여행]러시아_하바롭스크 #카푸치노호스텔#동물원#아무르강#샴베리마트#러시아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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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러시아 여행 블라디보스톡~하바롭스크 

하바롭스크에서의 둘째날, 스따뜨!

요 날은 아자씨랑 둘이 차를타고 슝슝 다니면서 하바롭스크 전체적으로 돌면서 관광한 날,

무계획자에게 딱인 플랜이다:)





#. 카푸치노호스텔 (하바롭스크 저렴한 숙소 추천!)


하바롭스크에서의 둘째날 아침!

사실 아침도 아니다.. 블라디에선 되게 빨리빨리 일어났던 것 같은데

하바롭스크에서는 완전히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정말 멋대로 다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맨날 늦잠자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정말 현지인 된 그런 느낌적인 느낌..? ㅎ_ㅎ


무튼! 조식같은 조식아닌 조식을 먹었다.

과자는 모두 호스텔에서 제공되는 것이고, 핑크핑크 분홍분홍한 딸기요플레는 전 날 사서 먹고 남은 것, 컵에 담아 보았다.

진짜 맛있다. 요플레! 딸기맛도 찐-하고!

원래 나는 플레인 제일 좋아하는데 이건 달달하구 맛있었다:)

과자랑도 찰떡처럼 어울렸고~ 뭔가 과자만 먹으면 퍽퍽하구 속쓰릴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요플레 한입먹구 과자 한 입 먹구 하니깐 맛있었다. 힣

그리고 접시 맨 아래에 있는 건 초콜릿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 블라디 포스팅때부터 계속 말했던 문제의 초콜렛!

맛있으나 조식에는 안 어울리는 걸로~

한국 돈으로 2,000원 정도로 비싼 편이라 왜케 비싸!? 하면서 샀는데 3일동안 먹었다.

양 되게 많음..! 혼자 먹기 힘들어.8ㅅ8......

내가 앉은 자리는 바 자리고 앞쪽에 보이듯이 조리대도 있고, 오븐도 있고 모두 다 쓸 수 있다.

근데 나는 혼자기도 하고 요리엔 젬병이니 쓸 일은 없었다.


앞에 보이는 커피포트로 차는 많이 마셨고, 뒤쪽에는 물이 준비되어 있다.

슈퍼스타게스트하우스에서는 물을 사서 마셨는데, 요기는 이렇게 제공해준다.

맨날 밖에 나가있어서 큰 메리트인지는 모르겠지만 탄산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점이겠지?

그리고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왼쪽으로는 냉장고가 있어서 개인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뒤쪽으로는 휴게실이 있는데!

요기서 아자씨 아들내미 잘생긴 애기가 기타치면서 노래불러줬닼ㅋㅋㅋㅋㅋ #러시아#로맨틱#성공적..? (애기미안)

내 블로그는 시간의 흐름대로 가니 밑에서 얘기하도록 하겠다 ^0^

궁금하면 끝까지 보삼..ㅎ..






#. 하바롭스크 동물원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다싶이 하바롭스크에서 두번째 날은 무계획인 나를 위해 아자씨 플랜대로 움직였다.

어디 가고싶냐고 해서 정교회가고싶고 보드카를 사야한다고 말했더니

그럼 동물원은 좋아하냐구 해서 음..! 그래! 해서 오게 된 하바롭스크 동물원.

차를 타고 꽤나 떨어져 있는 곳이다.

아마 한국사람들 중에 하바롭스크 동물원 이 곳을 와 본 사람은 손에 꼽지 않을까?..ㅎ_ㅎ 헿..

차를 타고 오면서 러시아 사람들도 구경하고 하바롭스크 대학교(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도 보고 학생들도 둘러보고

가는 길에 요기는 어디다 여기는 뭐하는 곳이다~ 다 설명해 주셨다:)

시간이 지나 기억이 흐려지긴 했지만 그 당시엔 되게 재미있게 들었다.

아! 호스트 아자씨는 하바롭스크 토박이라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막 자꾸 뭐 설명해주시고 알려주려고 하셔서 재밌었다. 힣


하바롭스크 동물원은 크지 않다.

1시간? 아니 30분내로 돌아볼 수 있는 크기!

입장료는 250루블로 알고 있었는데 뭐가 착오가 있었는지, 아니면 외국인이라 그런건지 300루블이었다.

우리나라돈으로 6,000원 정도? 한국도 이정도 하는 것 같은데.. 아닌가? 안 간지 오래돼서 모르겠다.




겨울이라 애들이 다 쭈굴쭈굴하게 있는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막 느리고 안 움직여.. 곰도 그렇고 표범도 그렇고 다다다!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걸 생각했다. 펭귄도 보고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쓰..!

그래도 오랜만에 동물원 오닌깐 막 뭔가 신나는? 그런 건 있었다.

끝에서 두번째 보이는 호랑이는 진짜 레알 짱 무서움..!

닭? 인지 모를 피가 다 보이는 무언가를 짭짭 뜯고 있다.

나머지는 뭐 볼 수 있는 동물들이고, 사실 동물에 관심이 별로 없어서 뭐가 뭔지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 분은 어떤 분이셨더라.. 이렇게 설명이 되어있고 왼쪽으로 틀면

동상? 비슷한 거랑 영어로도 설명이 쓰여있다.

근데 까먹었다. 하바롭스크에서는 중요하지만 별로 내 기억에 중요하신 분은 아닌가보다^0^..



혼자라_외로워요.jpg 사이에_끼워_주겠니_.jpg


동물원을 걷다보면 발견 할 수 있는 놀이터같은 놀이터아닌 놀이터..!

겨울이라 눈이 쌓여서 그런지 뭔가 나무랑 해서 으스스 한 것 기분탓일꺼야..!

나름대로 재밌고 알차게 동물원 투어를 했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남자2여자2 온 대학생들이 있었는데, 자꾸 쳐다보길래 하이! 했다. (혼자 있음 용감해짐)

그래서 안되는 영어로 서로 얘기하다가 셀카찍자구해서 응응! 하고 찍었다.

자기 인스타 그램을 알려주었는데 아이디를 잘 못 알려준건지 내가 잘못 기억하는건지 못찾았다.

그래서 나한텐 사진이 없다. 핳핳.. 러시아 이곳저곳에서 얼굴만 팔리려나보다. 하하하하핳



무튼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다시 사무실쪽?으로 가서 나오니깐 직원분들이 사탕을 주셨다.

원래 주는건지 뭔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혼자 보고 오니까 환호해줬다. 내 외로움이 그 언냐들에게까지 알려진걸까..?(아련)

(구경하는동안 아자씨는 밖, 차 안에서 기다리고 계셨다. :) 나 혼자 구경해뜸!)






#. 아무르강


사실은 제목을 아무르강이라고 붙이기도 민망하다^^..ㅎ.....헷

동물원에서 얼마 나오지 않아 길 달리다가 아자씨가 갑자기 내리자고 했다.

그래서 뭐지!?!?!? 했는데 포즈를 잡아보라고 해서 시키는대로 열심히ㅎ,,

찰칵찰칵하고 뭐지뭐지? 했더니 뒤에 보이는 게 아무르강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러고 아자씨도 찍어달라고 해서 열심히 찍어드렸다.


내가 더 잘 찍은 것 같다. 그렇지않나..?

역시 사진은 한국인! 딴소리지만 혼자여행다닐 때 제일 불편한게 사진이다.

진짜 외쿡분들은 얼굴이 넘나리 중요하고.. 비율은 원래 좋아서 그런건지 더 똥으로 만들어주시구.. 으엉엉

특히나 겨울 러시아 여행은 삼각대도 어렵다 ^^.. 폰이 꺼지거등..ㅎ.. 친구랑 같이 가쉐이~..

그리고 나만의 생각이지만 나때문에 아자씨도 오랜만에 하바롭스크 투어를 하는 것 같다! (당당)

별거 아닌데도 그냥 생활하는 것 같고 아자씨의 설명을 들으니까 재미있었다:) 힣

다시 차에 타서 이번에는 내가 말했던 기념품들을 사러 가기로 했다.






#. 하바롭스크 대형마트 샴베리마트


하바롭스크에서 (아마도) 가장 큰 마트, 샴베리 마트!

벨루가, 올리브크림, 초콜렛, 차 등! 기념품도 사고 러시아 마트도 구경하고 아자씨 장도 볼 겸 샴베리 마트에 왔다.

내부 사진은 찍은 것 같은데 역시나 없다..^^... 내 정신이 틀린건지, 사진이 자꾸만 없어지는 건지 정말 모를 일이다.


요 앞에 과일은 아자씨가 장 본 것!

그리고 지금 담는 건 비스킷? 초콜릿? 음.. 초코바?! 이런건데 되-게 맛있다.

아저씨가 사서 나한테 주고, 또 호스텔에 비치도 해놓아서 먹어보았는데 진~짜 맛있다.

요렇게 맛있는지 알았으면 사왔을 것 같은데(..)

원래 한국에서 자유시간이나 뭐 이런 초코바는 안먹는다. 내 입맛도 아니구 딱딱하기도 해서 안먹는데

요거는 초코바인 것도 같고 그냥 초콜렛인 것도 같고.. 무튼 부드럽고 맛있었다.

나중에 아자씨가 챙겨주는 걸 자꾸 안먹다보니까 한국까지 같이 오게 됐는데,

서울에서 생초 만났을 때 줬더니 맛있다고 했다. ㅎㅎㅎㅎ헿 괜히 뿌듯!!


그리고 여기는 초콜릿 파는 공간!

요 옆으로가 진짜 초콜렛 파는 곳이고 이쪽은 아마도 아이들 공간인듯 하다.

아자씨 과일들은 저-앞에 그리고 요 앞에 있는 건 내꺼!


각종 차(그린필드, 테쓰, 그리고 제일 비쌌던 건 이름이 생각안나.. 아자씨가 강추한건데), 초콜릿, 올리브크림이다.

차 종류는 가장 유명한 게 그린필드, 테쓰 .. 또 여러가지가 있긴 하지만 내가 산건 이 두 종류다.

그린필드는 블라디에서부터 너-무 괜찮게 마셔서 꼭 사야겠다 했고, 테쓰는 아자씨가 괜찮다고 해서 담았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담았는데 각자 지금은 선물로 다 줘버려서 무슨 맛인지는 나도 잘 모른다. 힣..ㅎ

나중에 선물 준 애들한테 물어봐서 들어봐야겠다^_^;;

그리고 저기 살-짝보이는 어두운 색 차는 제일 비쌌다. (그래봐야 얼마 하진 않지만..)

호스텔 아자씨가 진짜 강력추천한 차인데, 사실 호스텔에 비치되어 있는 차 종류이다.

향도 진하고 맛도 괜찮았던 것 같다.

블라디에 있을 때는 차를 엄-청 많이 마셨던 것 같은데 하바롭스크에서는 왜인지 별로 안 마셨다. ㅎㅎㅎㅎㅎ

저건 누구한테 선물로 줬는지 기억이 안난다. 누구니????????


그리고 다음은 올리브크림!

사실 러시아 여행오면 당근 크림을 많이 사가는데 블라디에서 슈스게 사장님이 당근크림 줘서 한번 발라봤다.

근데 향이 진짜 너무 당근당근! 해서 내 취향이 아니어서 안샀다. 핳핳

당근당근! 한 걸 좋아한다면 정말 생 당근당근! 향이 나는 당근크림을 사도 좋을 듯 하지만

무난하게 올리브 크림을 사기로 한다. ㅎ_ㅎ!!!!!! 한국와서 발라봤는데 그냥저냥 괜찮은 것 같다.

그냥 보습크림 정도? 핸드크림으로 사용해도 될 듯 하고, 향이 당근크림처럼 심하지도 않다.

저렴한 가격에 많이많이 사와서 선물로 주고 하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초콜릿!

가장 유명한 알룐까도 사고 그 다음에 종류별로 고급 초콜릿을 3개 샀다.

아자씨가 알룐까는 그냥 그림때문에 유명하다며..ㅋㅋㅋㅋㅋㅋㅋ(블라디에서도 이 말 들었다.)

추천해준 고급 초콜렛! 거의 알룐까 2배정도였던 것 같다.

각각 다른 종류로 샀는데 요것 또한 선물로 나가고 나에겐 없다. 맛도 몰라..ㅎ,,,,,

저 앞에 보이는 작은 초콜릿은 나도 먹어봤는데 다크 초콜릿이다.

맛이 진해서 약간 씁쓸한듯하면서 달다. 맛있다.

요것도 생초만났을 때 줬는데 맛있다고 했다:) 

21루블인가였던 것 같은데 가격도 그렇고 크기도 작아 부담없이 마구마구 사가기에 좋을 듯 하다.


그,리,고!

원래 벨루가를 사려고 했다. 한국에선 되게 비싼 벨루가.

러시아에선 거의 반값?이랬나..? 무튼 되게 싸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1L가 약 6만원?7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정확하지 않으니... 다 믿진 마시라.ㅎ........)

근데 이 날 팔랑거리며 돈을 잃어버린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00루블이 증발했다. 그래서 못삼..ㅎ......... 이상하게 돈이 부족하네..라고 생각했다..ㅎ..하하하핳

무튼 그래서 못사고 시무룩하게 나왔다. 엉엉

결국 산 건 크림, 차, 초콜릿!


사람이 많고 넓어서 한 번 쯤 구경할만 한 것 같다.

사실 한국 마트만 가도 재밌지 않은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헿

친구들끼리 왔더라면 더 수다떨면서 이것저것 보고 했을 것 같은데 아주 쪼오끔 아쉬운 맘도 든다.

그래도 나름대로 알차게 재밌게 쇼핑했다.


요게 그 영수증! 영수증을 받아봐야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일본에서도 그렇고 러시아에서도 그렇고 자꾸 영수증을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에서도 안받는데..ㅎ....

무튼 마트에서 기념품으로 1370루블 정도를 썼다. 크게 쓴 건 아니다. 왜냐 돈이 없었으니까 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다시 차에 탔는데 아자씨가 보드카 못사서 아쉽냐고 했다. 

(많이 티났나보다. 사실 여자 오니년 생일 선물로 사주고 싶었는데 넘나리 아쉬웠다. 엄마 말대로 난 넘나 털팽인가보아..)

그래서 아니에여..ㅎ... 하는데 저렴하게 보드카만 파는 샵이 있다고 가보지 않을래? 했다.

그래서 바로 덥썩 물어 네! 하고 출발 ㅎ_ㅎ!!!!!

사진은 못 찍었는데 진짜진짜 정말정말 많은 보드카가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앱솔루트는 물론이고 듣도보도 못한 보드카들이 쭈우우우욱!

가격대도 되게 다양한데 100루블도 안되는 보드카부터 비싼 보드카까지 쭈르르 있다.


아저씨랑 둘러보는데 100루블도 안되는 보드카를 보고 지니! 아까 너 산 초콜릿 100루블 넘지 않아? 이게 어떻게 된일이야 오마이갓! 하면서 러시아는 이상하다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러시아 사람이시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정말 이상하다. 어떻게 초콜릿보다 쌀 수 있지?ㅎㅎㅎㅎㅎ

무튼! 아자씨랑 직원이 저렴한 가격대에 추천해 준 보드카는

푸틴 보드카와 툰드라 보드카, 그리고 한 종류 있었는데 이것도 까먹었다.

이쯤되면 정말 알콜성 치맨지 스스로 의심된다..^^...핳핳



(사진은 여자오니 선물주러 나갈 때 찍었던 깨방정 샷, 물건만 산 사진이 진짜 1도 없다.)


고민고민하다가 아자씨가 친구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봤다. ㅇㅇ했더니 툰드라로 선택하라는 게 아닌가?!

그래서 왜요왜요!? 했더니 요기 보라고 하면서 보여줬는데 뿔이 따아아악!

(빨간색으로 그려진 게 동물+뿔 그림이다. 뭔가 불쌍해...)

녹용이 들어간 보드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아마,, 둘다 영어가 부족해 확실한 커뮤니케이션은 어렵다^^..)

그래서 오오! 했더니 남자친구에게 좋을 거라고 같이 마시라고 하라고 해서 바로 계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써서 가격은 잘 기억안나는데 무튼 벨루가보다 반절넘게 저렴했던 것 같다.

무튼 프롬 러시아 아닌가!!! (파워당당)

여자오니에게 줬는데 아직 마시진 않은 것 같다. 생각난김에 지금 마셨냐고 물어봐야지~_~



#. 하바롭스크 맛집


을 쓰려 했는데 이제 나 밥 먹을 시간이다.

(배꼽시계는 지치지도 않고 제시간에 잘 울린다 ^0^! 역시 돼지보스!)

밥 먹고 다음 이야기를 계속 해보겠다. 힣ㅎㅎㅎㅎㅎㅎ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