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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지니 [WORLD] 흥투어_2017/7월>Vietnam

[나홀로여행] 여자혼자 베트남일주:) part.3>중부 '후에(HUE)' Cafe&Lounge CHU 카페 츄 베트남식 커피 쓰어다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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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여행] 여자혼자 베트남일주:) part.2>중부 '후에' Cafe&Lounge CHU 카페 츄 쓰어다 맛보기



#. 마지막 날 떠나기 전 후에카페 CHU에서 맛본 커피 쓰어다 (부제 ; 후에 카페 추천)



 CHU cafe lounge 위치 참고 ▲


오픈된 테라스가 있는 카페, CHU 이름도 츄! 귀엽다. NZ라고 되어있는 걸 보니 뉴질랜드카페인가 싶지만 난 알 수가 없다. 그냥 괜찮아 보여서 들어왔다.


밖에 테라스에 앉을까하다가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안으로 들어와 앉았다.


자리에 앉고나니 가져다주는 메뉴판과 물. 근데 이것만 찍었다. 메뉴판 안을 안찍었다. 난 블로거 자격이 없다..(엉엉) 직원분께 베트남커피를 마시고싶다고 했더니 추천해주셔서 그걸로 주문했다. 쓰어다 커피 가격은 25,000동 (한화1,250원)


내부는 되게 나무나무한 느낌, 우드 아이템을 많이많이 사용했다. 색깔을 많이 사용하기도 하고 그림도 걸려있고 조명도 다양하고 느낌이 뭔가 섞여있는 듯 해 오묘한 분위기가 있다.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나온 베트남커피, 쓰어다. 아래에 연유가 깔려있고 이 위로 커피가 한방울씩 똑똑 떨어진다. 드립커피처럼! 이것도 한방울씩 떨어지니 드립커피인건가..? (커알못) 10분후였던가 15분 후였던가에 마시라고 한다. 얼음은 따로 준비되어 나온다.


괜히 한 번 찍어본 쓰어다 샷! 밖에서 아저씨 두 분이 브런치 즐기고 계셨다. 이전에 베트남 커피 마셨을 때도 진했던지라 긴장하며 마셨다.


근데 얼음을 넣고 쉐킷쉐킷 섞어마시니 연유때문인지 진한 커피맛은 그대론데 거부감은 없었다. 정말 진-하다. 커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베트남 커피는 사랑일듯하다. 생각보다 괜찮아서 가증스러운 표정의 사진도 한 번 찍어보았다.(민망)


곳곳에 그림이 있다. 예알못이라 무슨 의미의 작품인진 모르겠지만 그림으로 한결 더 화려해보인다.


화려한 천정장식과 반대편의 더 화려한 벽면, 정말 동남아 느낌이 물~씬 느껴지다가도 뭔가 모르게 오묘한 느낌이다.


화장실도 청결해서 좋았다. 벽면 타일이 매우 어지럽고 화려하긴했지만..^^!


커피를 마시다가 얼음이 다 녹아서 잉.. 어떡하지 하고 고민하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얼음 더 필요하냐고 물어보고 바로 가져다주셨다. 손님이 그 때 많지 않아 더 세심하게 챙겨준 것같은데 기분이 좋았다. 친절하고 센스있는 직원분에 맛있고 진한 베트남스타일의 커피까지.


오묘한 분위기에 뭔지 모를 예술가적 감성이 느껴지는 후에 카페 츄! (Cafe Lounge CHU) 후에에서 분위기 좋은, 아니 독특한 곳을 찾는다면 이 곳을 후에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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